정치 뉴시스 2026-03-23T02:24:44

황호진 예비후보, 공공형 대안학교 '전북 리더스 국제학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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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공공형 대안학교인 전북 리더스 국제학교(가칭)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황 예비후보는 23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교육의 질은 국제학교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공형 대안교육 모델을 도입하겠다 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황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전다.전북 리더스 국제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3에 근거해 공공형 또는 공립 형태로 운영되며,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글로벌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황 예비후보는 제도권 교육의 정형화된 틀을 넘어 미래·글로벌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 며 대안교육 수요와 정책이 결합된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학교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을 50대 50 비율로 선발하는 쿼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지역 학생에 대한 일정 비율도 별도로 배정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다중언어 교육(제2외국어) ▲교내 영어 공용어 사용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OECD 연계 글로벌 인턴십 ▲AI 시대 대응을 위한 하이테크·하이터치 교육 ▲해외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황 예비후보는 새만금 지역 국제학교 설립 논의와 관련해 공공형 국제학교 모델을 통해 교육비 부담 없이 글로벌 교육을 제공하는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또 폐교를 활용한 학교 설립과 교원 수급 계획을 병행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인구 유입 효과와 전북의 교육 경쟁력 제고도 기대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 모델이 정착되면 제도권 교육에도 확산 가능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될 것 이라며 전북을 교육도시로 도약시키겠다 고 말했다.한편 황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출생교육지원금 1억원 지급, 중3 진로진학 집중 지원, 실용학력 강화, 학교급식 플랫폼화, 청소년 스포츠 플랫폼 구축, 교복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