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05:26:39

고 이태석 신부 뜻 이어…이정구 단국대 교수, 남수단 의료지원금 기부

원문 보기

누적 2억 기부…단국대, 개교 80주년 맞이 2027년 남수단 의료봉사단 파견 국내 어지럼증(어질병) 치료의 개척자인 이정구 단국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후학 양성과 아프리카 남수단 의료지원을 위해 또 한 번 선뜻 사재를 내놓았다. 단국대학교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개교 80주년이 되는 2027년 남수단 현지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단국대는 이 명예교수(85)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체류 중인 이 명예교수의 기부는 이번이 2번째다. 2024년 재직 시절 20여년간 모은 연금 1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누적 기부액은 총 2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발전기금은 후학 양성과 함께 고 이태석 신부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열악한 남수단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