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3T04:32:56

'김부겸 지지' 비판에 홍준표 "무지한 참새들 지저귀지만 독수리는 창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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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자신을 향한 비판에 무지한 참새들이 지저귀지만 독수리는 창공을 날아 간다 고 맞섰다.홍 전 시장은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당적은 버렸지만 소신과 원칙은 버린 적이 한 번도 없다 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내 정치의 목표는 늘 국익에 있다. 무지한 참새들은 지저귀지만 독수리는 창공을 날아 간다 고 더했다.그러면서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가 뭔지 다시 돌아보고 나머지 내 인생도 그렇게 살아 갈 것 이라며 이란 전쟁으로 매일 매일 우울한 뉴스만 보는 요즘 국내 상황도 혼란스러워 참 어지럽다 고 했다.앞서 홍 전 시장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서 김 전 총리를 지지하겠다고 언급했다.그는 후임 대구시장은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뜻에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 이라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면 한다.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닌 역량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이에 야권에선 정치인의 말로를 보여준다 , 뒤끝 작렬 , 국무총리 자리를 노리나 등의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