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도민 교육주권 시대 선언…"학습인권·돌봄 우선"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최영민 기자 = 이병도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를 한달 앞둔 4일 도민 교육주권 시대 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더 확실한 충남 교육의 혁신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를 뽑는 시대적 과제 라고 규정했다.이 예비후보는 선거철마다 쏟아지는 화려한 수사보다 더 강력한 것은 발로 뛴 거리와 비례하는 정책의 깊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며 그동안 진행한 정책협약과 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도민들의 교육 제안을 정책자료집에 집대성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특히 그는 39년 동안 교육현장을 지켜온 저와 도민이 만나 더 새로운, 더 혁신적인 충남교육을 바라며 함께 만든 꽉 찬 알밤 같은 정책 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배움도 살리겠다 는 슬로건 아래 ▲기초학력 전담교사 확충 ▲퇴직교사와 대학생을 활용한 1대1 밀착 멘토링 ▲상급 학교 진학 시 학십지원이 단절되지 않는 학습지원 패스포트 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또 마음도 돌보겠다 라는 공약을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학생 안전망 강화에 대한 복안을 소개했다.이 예비후보는 학생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공동체 회복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특히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교육감 직속으로 충남형 학생 마음건강·자살자해 제로(ZERO) 통합센터 를 구축하겠다는 각오도 꺼내놨다.그는 최근 계룡에서 있었던 학생의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교육행정에 최근까지 있었던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며 현재 해당 선생님께서는 복귀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트라우마를 잊고 교직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활동을 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사건은 일반적인 교권침해 사건이라고 할 순 없고 마음이 아픈 학생에 대해 예방하고 교육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