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20:20:00

[함영준의 마음PT] 울퉁불퉁한 사람이 더 멀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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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한강변을 걸었다. 바람이 조금 불었고, 강물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단 한 번의 멈춤 없이, 윗물이 아랫물을 밀어내며 그저 지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