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21T06:10:00

인플레·전쟁에도 힘 못 쓴 비트코인… ‘디지털 금’ 회의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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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으로 불리던 비트코인의 정체성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금과 달리 주식시장과 높은 동조성을 보이면서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기존 투자 논리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제도권 금융시장에 편입되면서 위험자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3302달러(약 9700만원)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40% 떨어졌으며,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로는 절반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