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4T15:50:00

“이번에 지면 총선도 패배, 與 장기집권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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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는 6·3 지방선거 승패를 가를 핵심 지역 중 하나다.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3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배한다면 국민의힘 풀뿌리 조직이 와해된다”며 “2028년 국회의원 선거까지 연패로 이어지면 민주당 장기 집권 길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부산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생애 처음 삭발했다는 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160만 부산 시민이 서명한 부산특별법을 반대한다면 시민의 힘으로라도 쟁취해야 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