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6T15:51:00

“1억5000만달러 긴급지원” 팔 걷은 美… 유럽·중남미 구호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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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지진 참사에 국제사회가 신속하게 구호와 원조에 나섰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미국이다. 미 국무부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5000만달러(약 2317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000만달러는 세계식량계획(WFP)과 국제의료단(IMC) 등 구호 단체를 통해 집행하고, 1억달러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공동 기금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생존자 수색과 구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