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6-11T13:11:00

"총사퇴해야" "철없는 소리"…장동혁 면전서 '공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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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에선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소장파가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비당권파 최고위원이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자, 당권파 최고위원이 철없는 소리라고 맞받아치면서 공개적으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정윤식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에선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소장파가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비당권파 최고위원이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자, 당권파 최고위원이 철없는 소리라고 맞받아치면서 공개적으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1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자는 비당권파 최고위원의 발언에 당권파 최고위원들이 발끈하면서 공개적으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우재준/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도부가 지금 이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책임을 회피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광한/국민의힘 최고위원 : 철없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하는 거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미숙한 것 같습니다.] [우재준/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니, 철없는 소리라니요! 아니, 철없는 소리라니요!] '면전 격돌'을 지켜보던 장동혁 대표는 '당원들이 뽑아준 지도부'란 점을 거듭 강조하더니 사퇴 의사가 없음을 내비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110명의 의원님들께서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답을 먼저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25명의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선거 참패로 장 대표의 리더십은 이미 붕괴됐다"며 지도부 퇴진을 논의할 의원총회의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장 대표가 서울 송파구 시위 현장에서 '부정선거'라고 적힌 팻말을 드는 등 음모론에 동조했다는 비판도 내놨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의원 :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고자 모인 시민들의 요구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는 것은 보수 정당의 대표로서 결코 해서는 안 될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장동혁 대표의 퇴진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대응에도 더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파로 분류되는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당 소장파의 의총 소집 요구에 대해 이번 주말까지 고민해 보겠다고만 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 영상편집 : 유미라)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