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9T15:37:00

코앞에 대학병원… 어르신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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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찾은 경기 광교신도시 내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빌리지’. 건물 서쪽으로 아주대병원과 아주대요양병원이 붙어 있는 지상 7층 규모 요양시설로 작년 9월 문을 열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높은 층고와 채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아영 광교빌리지 원장은 “광덕트 설계로 모든 생활 공간에 햇빛이 들어오고 통풍도 잘된다”고 했다. 복도와 공용 공간도 널찍했다. 휠체어를 밀고 이동하는 요양보호사, 어르신 건강 상태를 살피는 간호사까지 복도에서 마주친 직원들은 너나없이 바빠 보였다. 일반 요양시설에서 느껴지는 적막함은 찾기 어려웠다. 3층 재활치료실에서는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어르신 손 움직임과 보행 훈련을 돕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