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5T19:04:00

이정도로는… SK하이닉스 퇴짜 이정도에서… 현대차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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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0.1%가 반대 현대차 111일만에 극적 도출 SK하이닉스 노사가 잠정합의를 통해 마련한 성과급 개편안이 전임직(생산직) 노동조합원의 반대로 무산됐다. 전례 없는 성과급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한 기존 방식을 바꿔 일부 주식으로 받도록 한 게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의 핵심 내용이다. 앞서 노사는 6차례 교섭 끝에 지난 20일 PS(초과이익분배금)의 40%를 현금으로, 나머지 60%를 자기주식(자사주)으로 지급하는데 잠정합의했다. 자사주 지급분의 40%는 수령한 다음날부터 매도할 수 있고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지급하는 내용이다. 내년 초에 지급되는 2026년도분 PS에 한해 주식 지급분 40%를 현금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SK하이닉스 노조는 25일 전임직 노조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49.9%, 반대 50.1%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찬성 7510표, 반대 7535표로 불과 25표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