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4T15:48:00

방용철 “필리핀서 北 리호남 만나 돈 줬다”… 조작 주장에 반박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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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이 14일 “2019년 7월 리호남을 필리핀에서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방북 대가로 70만달러를 줬다”고 말했다. 방 전 부회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가정보원이 “당시 리호남은 필리핀이 아닌 중국에 머물렀다”고 주장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