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30T15:41:00

2000년 전 토기 잔 맞아? 요즘 유행하는 머그컵 같네

원문 보기

18세기 말 사신단의 일원으로 청나라에 갔던 연암 박지원(1737~1805)이 밥상을 받고 크게 당황했다. 하얀 쌀밥이 나왔는데 숟가락이 없었다. 탁자 위에 그림까지 그려주며 숟가락을 찾았지만 “밥은 젓가락으로 먹는다”는 말만 돌아왔다는 일화가 ‘열화일기’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