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21T04:54:53
오세훈 "李정부, 각종 규제로 재건축·재개발 멈춰 세워"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조합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개선과 신속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수도권 재건축·재개발조합연합회는 재개발 조합원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이종환 수재연 부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들, 서울시 정비 사업 관계 부서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오 시장은 주택 공급이라는 시대적 과제는 구호에만 머무르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 며 서울시는 규제 일변도 상황 속에서도 민간 공급이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신통기획 을 통해 서울 전역 300여곳, 44만호 규모 정비 구역을 지정해왔다 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정부 주택 정책 기조는 각종 규제로 사업 속도를 늦추고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흔들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멈춰 세웠다 고 비판했다.또 서울시는 건의 사항을 무겁게 듣고 바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신속하게 실행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끝까지 대안을 찾겠다 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재정비촉진구역 내 종교 시설 이전 관련 지침 마련 ▲서울시 상가 관리 처분 기준 마련 ▲소통 채널 구축 등을 건의했다.오 시장은 제안 주신 내용들에 공감하는 만큼 정부에 직접 법령 개정을 건의하면서 긴밀한 논의를 통해 투명한 정비 사업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