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7:48:54

트럼프 “나토에 매우 실망, 튀르키예는 훌륭한 동맹”

원문 보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 앙카라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대(對)이란 군사 작전 당시 나토 회원국이 미국을 돕지 않은 것을 거론하며 “매우 실망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부터 미국과 유럽이 갈등하는 주요 원인이 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대해서도 “(미국과) 나토의 관계를 다치게 했다” “덴마크가 아니라 미국에 의해 통제돼야 하는 곳”이라며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반면 튀르키예의 경우 전통적인 동맹보다 “미국에 더 큰 도움을 줬다”며 이스라엘이 반대한 F-35 전투기 판매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