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8T07:42:42

이 대통령, 남대문시장 방문해 민생 현장 점검…김혜경 여사와 족발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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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 부부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인근의 남대문시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안 부대변인은 이날 남대문시장 방문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외국인 관광수요 증가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대문시장 역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이 대통령은 시민들의 사진 촬영 및 악수 요청에 응하며 식사는 하셨는지 안부를 건네기도 했다. 멀리서 손을 흔드는 시민들에게는 손가락 하트 로 화답했다. 시장에 등장한 이 대통령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있었다.이 대통령은 만난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 되는지 물었다. 일부 상인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는 의견을 전했다. 김 여사는 예전에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 자주 왔었다 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 부부는 모자와 안경 스트랩, 만두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입한 뒤 남대문시장의 한 족발집에서 오찬을 했다.식당에서 이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남대문시장에 와서 족발을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다 며 추억을 언급하기도 했다.이 대통령 부부는 오찬 후에도 장보기를 이어갔다. 김 여사는 머리핀, 귀걸이, 목걸이 등을 살펴보고 구매하기도 했다. 일부 상인들은 이 대통령에게 수출 물량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K-패션과 K-잡화에 대한 해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 설명했다.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가 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남대문시장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