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0T04:08:41

조 의장, 김영훈 장관 만나 "AI로 인한 양극화 극복하고, 'AI기본사회'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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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AI(인공지능)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양극화와 노동 소외를 극복하고, 사회 전체가 고루 혜택을 누리는 AI 기본사회 로 나아가는 데 함께해달라 고 했다.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 장관을 접견해 AI 대전환은 노동의 미래 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 혁신은 결국 사람의 행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R D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확대해주길 바란다 고 했다.산업 안전과 관련해선 산업 재해 사망자가 전년 대비 17.5% 감소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일부 사업장에서 동일한 재해가 반복되고 있다 며 사고 발생 이후 대응과 함께 예방 중심의 사전 대책을 마련해달라 고 말했다.아울러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건설·제조업 등 취약 현장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책을 마련해달라 며 국회도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입법적으로 뒷받침하겠다 고 했다.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을 두고는 전 국민이 걱정하던 노사 협상을 원만하게 중재해 주신 데 대해 국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기술의 진보가 인간을 소외시켜서는 안 되며, 전환 과정에서 양극화가 심화되지 않고 성장의 성과가 골고루 나뉠 수 있어야 한다 고 화답했다. 또 김 장관은 죽거나 다치지 않고 정당하게 일하고, 일한 대가를 떼이지 않는 일터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련 법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해달라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