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1T07:22:56

진보당 충북도당 "충북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거대 양당 밀실 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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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진보당 충북도당이 6.3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에 도입되는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거대양당의 밀실야합 이라고 반발했다.진보당 도당은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끝내 정치개혁의 열망을 배신했다 며 개혁은 시늉만 하고 결국 자기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된 기득권 정치 라고 비판했다.이들은 기초의원 선거구 2곳에서만 중대선거구제를 적용했고, 비례대표 역시 4% 찔끔 확대에 그쳤다 며 소수정당의 의회 진입 장벽을 높여 지역 권력을 양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 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기득권 담합을 깨고 다양한 삶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다당제 정치를 쟁취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8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하면서 충북은 광역의원 정수가 35석에서 38석으로 3석 늘었다. 기초의원 정수는 기존 136명에서 최대 4명 늘어난다. 선거법 개정으로 청주와 제천에서 각 1명이 늘었고,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에 포함된 청주 흥덕구에서는 시의원 2명이 추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