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2T10:27:45

'단식 이틀' 與안호영 "이원택 의혹 재조사가 원칙"…지지자 삭발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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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전북지사 경선 경쟁 후보였던 이원택 의원의 식비 대납 의혹 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말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으려 한다면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없도록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야 된다 며 지금이라도 윤리감찰단이 (의혹 관련) 새로운 사실에 대해 조사를 제대로 해야 된다 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민들께서) 전북지사 경선 과정들을 봤을 때 공정하지 못 하다는 불신들을 갖고 바로 잡아야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신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낙마한 안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불공정과 위법 사항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겠다 며 식사비 대납 사건과 관련해 중앙당은 형평성을 잃은 부실 감찰을 서둘러 마쳤고, 이원택 후보는 이를 근거로 혐의없음 이라고 적극 활용했다 고 했다. 전날부터는 이 후보 의혹에 대한 당 윤리감찰단 재감찰을 촉구하는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안 의원은 이날 (돈봉투 의혹이 제기된) 김관영 (전북)지사는 단기간에 제명 처분했고, 이원택 후보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혐의가 없다 고 결론냈다. 이에 대해 납득 못하는 것 이라며 (또) 이 후보는 부실한 감찰 결과를 활용해 혐의 없다 , 의혹이 해소됐다 는 문자를 전 도민들에게 보내지 않았나. 감찰 결과는 이 후보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면죄부를 준 것 이라고 했다.이어 그런 부분들이 정말 경선에 영향을 미친 잘못된 결과 라며 이후 언론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이 후보는 정책간담회 중간에 자리를 이석했다 , 본인 식비를 별도로 지급했다 등 변명을 했다. 그런데 이 후보 요청에 의해 마련된, 이 후보를 위한 자리였다고 (당시 참석한) 청년들이 얘기한다 고 말했다.아울러 식사가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은 장면도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종합하면 이 후보가 처음에 얘기했던 내용과는 사실이 다를 가능성 상당히 큰 것 이라며 저는 (관련 의혹을) 재감찰하고 경선을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 요구하고,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는데 그대로 경선이 진행됐다 고 주장했다.또 경선 결과는 아시는 것처럼 1%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돼 있다 며 선관위에서 신고된 사람 대해 윤리감칠단에 조사하도록 맡겼기 때문에 이 사안을 제대로 다시 조사하는 것이 원칙과 절차다. 그러고 나서 재심 절차에서 그(조사) 결과를 반영하면 된다. 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다면 이것이 공정성 회복하는 길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일부 지지자들은 재감찰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안 의원은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는 것은 제 몫 이라며 여러분들께서 삭발을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