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4T20:00:00
[단독] “전작권 전환돼도… 美가 동북아사령부 만들어 지휘해야 北 대응 가능”
원문 보기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지난 18일(현지 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능력과 제1도련선 전체를 압박하고 공격하려는 중국의 시도를 고려할 때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분리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미 동북아사령부’를 신설해 주한·주일미군을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도련선은 일본 열도에서 대만과 필리핀을 연결하는 해양 방어선이다. 저자들은 또 한국군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이양된 후, 한국 방어 작전은 미래연합사의 한국군 사령관이 조율하더라도, 이를 뒷받침하는 주한미군 주둔과 주일미군의 지원은 “동북아사령부의 더 넓은 권한(authority)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한미군 소속의 인도·태평양 담당 해외지역장교(FOA)인 크리스토퍼 리 대령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