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15:48:00

시진핑 오늘 방북… 北 “핵보유 지위, 누가 인정하든 말든 절대 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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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6일 “우리의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 불퇴의 한계선이며 누가 인정하든 말든 엄연한 현실”이라는 담화를 발표했다. 7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김여정이 전날 “외부 세력의 희망이나 수사적 표현에 따라 현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찾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비핵화 협상 불가론’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지난 3일 무기급 고농축우라늄(HEU)을 생산하기 위한 원심분리기 수백 기가 설치된 새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신형 구축함 강건호(4일)와 미사일 공장(6일)을 잇따라 방문하며 핵·미사일 개발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