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27T22:24:49

이스라엘 또 가자시티 폭격, 팔 주민 25명 살상.."하마스 2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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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가자시티에서 27일(현지시간) 또 주택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7명이 죽고 18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이 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하마스 고위급 2명을 목표로 은신처를 공격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적신월사는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이 가자 시티 중심부의 한 주택에 미사일 2대를 발사했으며 구조대가 7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18명의 중상자를 후송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모두 적신월사의 알-사라야 야전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소식통과 목격자들은 신화통신에 대한 제보에서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민가에 미사일 2기를 발사해 엄청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나고 파편들이 공중을 날아 다녔다 고 말했다. 광범위한 폭격에 현장 부근에 있는 난민수용소 단지의 천막도 여러 곳 파괴되었기 때문에, 사상자 수는 앞으로도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폭격 사실을 시인하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지만, 하마스 본부의 지도자 2명을 목표로 폭격했다며 그 이상의 상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하마스측에서도 아직 이스라엘 공습에 대한 공식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