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2T06:59:06

국민의힘 부산시당, 전재수 고발…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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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갑)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전 의원은 지난달 2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정가 2만원의 도서에 대해 5만원 이상의 금액을 거스름돈 반환 없이 반복적으로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또 현금 봉투를 받거나 개인 계좌를 안내해 돈을 지급받는 등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전 의원은 자숙하거나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하고 출마 선언까지 했다 며 범죄 혐의를 받는 인사가 부산을 대표하겠다고 나선 상황 이라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하드디스크 증거인멸 관여 정황으로 논란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사과 없이 출마에 나선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 고 밝혔다.이들은 전 의원은 더 늦기 전에 부산시장 후보 행보를 이어가기보다 과오에 대해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야 한다 고 촉구했다.앞서 국민의힘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의원은 부산경찰청에 전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역시 전 의원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