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청주]이장섭 총선 낙천 절치부심…청주시장으로 재기 노리나
원문 보기[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장섭(62) 전 국회의원이 2년 전 낙천 아픔을 딛고 충북 청주시장직에 도전한다. 이 예비후보는 14~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선 투표에서 박완희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공천장을 거머쥐었다.그는 6~8일 본경선에 이어 결선에서도 잇따라 승리하며 6대 1 바늘 공천의 문을 뚫었다. 본경선과 결선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과 당원들의 뜨거운 지지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며 경선에 참여했던 박완희, 김근태, 김학관, 서민석, 허창원 예비후보께 깊은 위로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밝혔다.이어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 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과거가 아닌 미래로 증명하겠다 고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제천고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민주운동청년연합 사무국장, 노영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정세균 전 국회의장 비서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충북도 정무부지사, 21대 국회의원(청주 서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등을 지냈다.2년 전 총선에서 같은 당 이광희 후보에게 공천장을 내준 뒤 이번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로 눈을 돌려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이 예비후보에 맞서는 국민의힘은 이범석 현 시장과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이 3인 경선을 치른다.서승우·이욱희 양자 대결로 예비경선을 한 뒤 승자가 이 시장과 본경선에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맞붙는다. 예비 경선일은 18~19일, 본경선일은 29~30일이다.역대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전 시장의 징검다리 재선을 제외하고 연속 재선은 없었다. 1995년 직선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8차례의 선거에서 여당과 야당이 네 번씩 승리를 나눠 가졌다.여·야 선거 결과의 균형추를 깰 9회 지방선거의 공식 후보자 등록일은 5월14~15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