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0T22:55:13

100년 가까이 버틴 성당 첨탑도 무너졌다… 콜롬비아 7.4 강진, 111명 사망

원문 보기

콜롬비아 서부에서 10일(현지 시각)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100명이 넘게 숨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수도 보고타를 비롯한 콜롬비아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고, 인접국인 파나마와 에콰도르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피해 지역에서는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주민들을 찾는 수색·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