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7T00:41:32

이 대통령 "韓 AI혁명 최첨단에…'샌프란 AI선언' 대체불가 선도자 국가적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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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남미 순방 중 화상으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선언은 우리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대체불가한 선도자로 도약하겠다는 국가적인 출사표 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브라질 브라질리아 시내 한 호텔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글로벌 핵심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은 이제 인류문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인공지능 혁명의 최첨단에 서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특히 초대규모의 공급 투자 협력 등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인공지능 동맹 수준으로 격상했고 세계적인 벤처캐피털과의 협력 기반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이런 성과들이 우리 경제에 더 큰 도약과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또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우리 국민들은 한강의 기적을 빚어냈고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도움 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바뀌었다 며 인공지능을 넘어 여타 첨단 산업, 또 문화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지난 24일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엔비디아 등과 9500억 달러(약 1375조원) 규모의 AI 반도체·인프라 협력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현 정부 출범 후 첫 남미 순방이 시작되는 데 대해서는 글로벌 사우스 외교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핵심 국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남미는 엄청난 인구, 또 풍부한 자원을 갖춘 곳으로 외교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히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지역 중의 하나 라며 국제질서를 급속하게 재편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외교적 네트워크를 다변화고 다층화하는 노력은 국가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