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8T07:53:37

제5차 한-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회…韓기업 진출 적극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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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17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해 엘누르 맘마도프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차관과 제5차 한-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정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투자 부문의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맘마도프 차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대(對)아제르바이잔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정 차관보와 맘마도프 차관은 지속적인 문화·인적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라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간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흐르달란 외 다른 지역에서도 세종학당이 추가 개설될 수 있도록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반도, 코카서스,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가 한반도 안정과 평화 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설명한 데 대해 맘마도프 차관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정 차관보는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는 한편, 로브나그 압둘라예프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다수의 시공경험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