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03T00:42:37

구윤철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5극3특 성장엔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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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초격차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 를 전속력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특색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방안 ▲제3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2026년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국가 총력전에서 앞서나갈 열쇠는 포화상태인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에 있다는 인식 하에, 5극3특 각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살린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재정·금융·세제·규제·인재 등을 패키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수요와 기업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적의 성장엔진을 선정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방안 과 관련, 14조9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겠다 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에 고환율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전용트랙을 신설하고, 자금 소진시에는 추가적으로 공급하겠다 고 전했다.이어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입기업에도 무역보험과 환변동보험 지원을 강화하겠다 며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환리스크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환대응 역량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아울러 구 부총리는 국가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을 10월29일부터 11월15일까지 개최하겠다 며 자동차, 가전, 의류 등 공산품과 김장철 농·축·수산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상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집중 할인하겠다 고 언급했다.그는 비수도권에 숙박쿠폰 7만장을 배포하고, 전국 지역축제와도 적극 연계해 지역의 관광과 소비 활력을 제고하겠다 며 행사기간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하고, 신용카드 캐시백·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소비 혜택도 제공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