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3T17:58:15

5급 이상 공무원들 ‘여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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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수가 처음 1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5급 이상 지방 공무원 10명 중 4명꼴이다. 5급은 사무관으로 시·군·구의 과장, 읍·면·동장 등을 맡는다. 관리자급에서도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전체 지방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52%였다.행정안전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전국 지방 공무원은 31만3924명이었다. 2024년(31만5205명)보다 1281명(0.4%) 줄었다. 반면 여성 공무원은 16만3328명으로 1년 전보다 1618명 증가했다. 여성 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4년 51.3%에서 지난해 52.0%로 0.7%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