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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3T23:30:19
내가 어떻게든 끝낸다 13연패에 위궤양까지, 캡틴의 오열 무려 8번째 끝내기인데 왜 그리 힘들었을까
원문 보기원래 잘 안 우는데...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연패를 무려 14번째 경기 만에 끝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경기 흐름이었고 가장 어깨가 무거웠던 캡틴 오태곤(35·SSG 랜더스)이 직접 마무리했다. 오태곤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5-4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9위까지 내려앉을 위기였던 SSG지만 이날 승리로 단독 7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도 주장을 맡기로 돼있었던 김광현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오태곤이 급작스럽게 그 역할을 대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