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1T06:09:18

'6·3 지선 깨끗하게 치렀다' 30.6%…2022 지선 대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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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6·3 지방선거 직후 실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의식 조사에서 이번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졌다 는 응답이 30.6%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번의 지방선거 공명성 평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차 유권자 의식조사(6월 4일~22일)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졌다 는 응답은 30.6%로, 2022년 지방선거 직후 결과인 61.7%에 비해 31.1%p(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지방선거가 혼탁했다 는 응답은 30.0%, 보통 이었다는 응답은 39.4%로 나타났다. 선관위의 활동 및 정치적 중립성 유지와 직무 수행 공정성에 대한 긍정 평가는 32.3%로 나타난 반면, 부정 평가는 33.6%로 집계됐다.선관위의 활동 및 중립성·공정성 평가 중 긍정 응답은 2018년 지방선거 후 63.9%, 2022년 지방선거 후 52.4%를 기록했다. 해당 응답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지방선거 대비 20.1%p(포인트) 떨어졌다. 선관위의 역점 과제로는 투표·개표 등 선거 사무의 공정한 관리 가 4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총 153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