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전북서 與 후보 95% 얻으면, 어떤 나라인가…또 속으시겠나"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험지로 꼽히는 전북을 방문해 30년째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라며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열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전북에서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95%, 90%를 얻는다면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에 보내주시는 한 표가 당선 여부를 떠나서 무도한 이재명 정권에 대한 심판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며 더 이상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을 지켜만 볼 수 없다는 분노한 호남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이어 여러분 또 속으시겠나.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뭐라고 했나. 새만금, 당선되자마자 국민 반상회를 통해 곧바로 모든 걸 다 해주겠다고 했다 라며 그러더니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제 뭐라고 하고 있나. 이제는 새만금 희망고문을 끝내야 한다 고 했다.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희망고문한 것이 국민의힘인가. 민주당이다 며 전북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명이라도 있고 도지사를 한 적이 있나 고 했다. 그는 그 희망고문을 끝내야 될 사람들이 누군데, 선거 끝나면 다 해준다고 했던 사람들이 지금 30년째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호남을 향한 진정성도 강조했다. 그는 저는 동지들이 있는 호남을 외면할 수 없다 라며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호남에 국민의힘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우리가 호남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민주당 정치인들도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고 그때부터 호남발전이 시작된다고 믿는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