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4T02:20:43

홍준표 "김건희 사건, 명태균 부분 유죄 파기환송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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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 과 관련해 김건희 사건이 전원재판부로 넘어간 것 관련 명태균 부분이 유죄로 파기환송될 가능성이 크다 고 주장했다. 앞서 김건희씨가 1·2심에서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가 나온 것과 달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이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태균은 원래 허풍이 심하고 자아 망상도 심한 사람이다 이라며 재판부가 명태균의 진술의 진위를 가려 10개중 보강증거가 있는 5개만 유죄로 인정한 것은 항소심과 대법원을 의식한 신중한 판결로 보여진다 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판결에 대해서는 통상 진실성 없는 사람의 진술은 통째로 배척 하는데 이번의 경우는 다른 증거와 비교해 취사선택한 판결이었다 며 오 시장의 항소심 전략은 수정 대처해야 할 것 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이달 13일 윤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유죄 선고를 받자 정확한 판단을 한 것 같다 고 말한 바 있다. 또 같은 날 당시 판결을 앞두고 있던 오세훈 시장의 유죄 가능성을 두고 오 시장이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 1월 김건희씨에게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난해한 선고 설시가 아무 설득력이 없다 며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