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2T15:33:00
값싸진 전복… 고속도 휴게소 메뉴에도 올라
원문 보기지난 1일 새벽 2시 전남 완도군 보길도 예송리 선착장은 대낮 같았다. 추석용 전복 출하가 절정에 이르면서 수십 척 채취선이 켠 작업등이 항구를 환하게 밝혔다. 디젤 엔진 5t 어선을 타고 20여 분을 달리자 보길도와 노화도 사이 바다 위로 가두리 양식장이 끝없이 이어졌다. 국내 양식 전복의 80% 안팎이 완도에서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이 일대는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최대 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