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2T18:37:49

백악관 “이재명 정부, 쿠팡 표적 삼아… 불공정 관행 용납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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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1일 개인 정보 유출이 문제가 된 쿠팡과 관련해 중간 보고서를 발표해 한국 정부가 ‘차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백악관은 2일 본지에 “어떤 합리적은 기준을 적용하더라도(by any reasonable measures) 쿠팡은 이재명 정부에 의해 표적으로 지목되고(being singled out) 있다”며 “트럼프 정부는 미국 디지털 서비스의 한국 시장 접근을 제한하는 행위를 포함한 불공정 무역 관행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미 정부는 한국 정부가 미국 테크 기업을 차별적으로 표적 삼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deeply concerned)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