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6T06:55:32

김 총리,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 두고 "기업 판단을 정치공세로 방해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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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 지역 반도체 투자 관련 정치권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겨우 내란을 극복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경제전쟁 앞의 기업 판단을 또다시 정치공세로 방해해선 안 된다 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낡은 정치가 또 미래의 발목을 잡으려 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AI시대의 도래가 초래한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각국이 경쟁적으로 공장을 건설 중 이라며 뒤쳐지면 죽는다. 용인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온 세계적 기업들의 결정이 정부의 압박으로 좌지우지 되겠느냐 고 했다.이어 토지 비용, 전력, 용수, 전문인력 등을 종합고려하고 무엇보다 장기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숙고했을 것 이라며 기업이 시장 논리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면, 정부는 이를 지원한다. 정부는 기업 결정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권을 꿈꾸건, 검찰 출신이건 악습을 고칠 때가 됐다 며 정치를 망치는 것도 모자라 경제와 미래의 발목까지 잡아서야 되겠나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