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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15T02:45:00
"무한리필도 적당히"…'구토 요금' 도입한 스페인 식당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스페인의 한 무한 리필 식당이 과식 후 구토하는 손님이 잇따르자, 이른바 구토 요금 (vomit fee)을 받기로 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오디티센트럴(Oddity Central)에 따르면 스페인 세비야 지역 헬베스에 위치한 무한 리필 식당 스시 토로 (Sushi Toro)는 최근 매장 내 과식으로 인한 구토 사례가 늘어나자, 손님들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식당 측은 안내문을 통해 손님이 지나치게 많이 먹어 구토할 경우, 식당은 피해 보전을 위해 추가 요금을 청구할 수 있다 고 밝혔다.스시 토로는 최근 몇 달 사이 과식으로 인한 구토 사례가 반복되면서 다른 손님들의 식사 환경은 물론 서비스 운영과 위생 관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당 측은 우리 매장은 위생을 유지하고 제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 같은 문제가 다른 손님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어 협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다만 실제로 구토한 손님에게 얼마의 추가 비용이 부과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식당의 무한 리필 가격은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16.90유로(약 3만원)에서 23.90유로(약 4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459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