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7T04:04:09

유은혜,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 유감…"불합리 짊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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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주관하는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한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원칙과 상식은 훼손됐지만 남은 기간 모두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 고 17일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혁신연대 선관위가 보수 성향 유권자를 배제하는 여론조사 방식을 확정한 데 대해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단일화라는 대원칙을 훼손한 것 이라고 지적했다.안민석 예비후보를 향한 목소리도 담겼다. 유 예비후보는 제가 1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는 숨긴 채 특정 성향으로 낙인찍는 네거티브를 자행했다 며 여론조사 방식 결정에서도 본인의 유불리만 따져 단일화 원칙을 흔들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유 예비후보는 이 모든 불합리와 불공정마저 짊어지고 가겠다 며 1400만 경기도민과 159만 학생 앞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정에 따르겠다 고 밝혔다.이어 과정은 민주적이지 못했지만 결과만큼은 반드시 모두의 승리가 돼야 한다 고 덧붙였다.한편 혁신연대 선관위는 전날 여론조사 응답층에 정치성향 잘 모름 답변자를 추가로 포함하되 보수 성향 응답자는 제외하는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혁신연대는 18~20일 여론조사와 19~21일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여론조사 45%·선거인단 55% 비율로 합산한 최종 단일후보를 22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