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7T05:59:36

AI 칩 임대비용도 원유·금처럼 사고 판다... 선물 시장 거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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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모델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의 연산 능력을 원유나 금 같은 원자재처럼 선물 시장에서 사고파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와 달리 현실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컴퓨팅 파워가 과거 탄소배출권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 원자재’ 자산으로 부각하는 모양새다. 앞으로 AI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려면 탄소배출권처럼 AI 연산 사용권을 사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