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3T19:14:00

개별종목 영향력 커진 ETF, 수급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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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뭉칫돈… 편입금액, 일부 중소형주 시총 20% 넘어 올들어 방산·조선은 자금 유출… 시장 쏠림현상 더 커질듯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개별종목에 대한 ETF 영향력도 커진다. 중소형주의 경우 ETF 편입금액이 시가총액의 20%를 넘은 경우도 있다. 시장 주도업종을 중심으로 테마 ETF가 늘어나면서 ETF 수급에 따라 업종별 주가흐름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3일 기준 코스닥 반도체 종목인 리노공업을 편입한 ETF 수는 106개로 이들이 보유한 편입금액은 1조9178억원으로 추정된다. 시가총액 대비 26.8%에 달한다. 이오테크닉스의 경우 ETF 편입비중이 25%로 추정되고 원익IPS, HPSP도 24%, 23% 수준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