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50:00

‘성과급으로 인질극 벌이나’ 비판에도… 노조 “이번에 꺾이면 기회 없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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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을 둘러싼 삼성전자 노사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 ‘영업이익의 N% 성과급 재원 설정’, 이에 대한 ‘제도화’ 등 3가지다. 19일 늦은 시간까지 협상을 진행한 노사는 재원 기준, 배분 비율 등 큰 틀에서 일부 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두고 협상은 진통을 거듭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21일 총파업 여부가 결정된다.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게 되면 정부는 파업을 강제로 종료하는 긴급조정권 발동도 검토 중이다. 재계와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노조가 국가전략자산인 반도체를 볼모로 잡고 마지막까지 일종의 ‘성과급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한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관련한 궁금증을 5Q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