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전자신문 2026-08-07T00:30:00

“전사한 아버지에게 처음 보는 새엄마가”…러 보상금 노린 '검은 과부' 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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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참전 군인의 전사 보상금을 노리고 신병들과 위장 결혼을 올리는 일명 '검은 과부(Black Widows · 블랙 위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군 전투원이 전사할 경우 유족은 군으로부터 위로금 명목으로 최소 500만 루블(약 8800만 원)의 일시금을 받는다. 사기꾼들은 전선에서의 높은 치사율을 악용해 취약한 남성들에게 접근, 신속하게 결혼식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