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3T21:52:52

임신한 아내 배 걷어차고, 아기 던진 그놈…결국 딸 앞에서 아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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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서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과거 임신한 아내의 배를 걷어차고 아기를 집어 던지는 등 폭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자 유족은 4일 JTBC와 인터뷰에서 남편 염씨의 가정폭력이 결혼 초기부터 계속돼 왔다 며 이같이 밝혔다. 유족은 염씨가 임신했을 때도 발로 찼다고 들었다. 바닥에 침을 뱉고 핥으라고 하고, 아기도 집어 던졌다 며 고인은 스스로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고 호소했다. 피해자는 지난해 3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이후 딸과 함께 경기 광주에 있는 친척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염씨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이내 접근과 전화·문자 등을 이용한 접촉을 금지하는 임시보호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