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청주]민주 이장섭 경선 낙천자 4명·박완희 시민 700명 '세 몰이'(종합)
원문 보기[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장섭 예비후보와 박완희 예비후보가 막바지 세 결집에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경선 낙천자 전원을 아군으로 확보했고, 시민단체 출신의 박 예비후보는 노동자·청년 등 시민 700명의 지지세를 모았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지난 6~8일 본경선에서 탈락한 허창원, 김근태, 김학관, 서민석 예비후보를 차례로 만나 선거 연대를 약속했다.3명은 공식 지지를 선언했고, 나머지 1명은 자칫 과열 양상으로 치달을 수 있어 공개적으로 선언할 순 없으나 민주당이 청주시장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가장 경쟁력 있고 적합한 후보가 본선에 진출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이장섭 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본경선 후 네 분과 뜻을 모았다 며 이들의 공약을 수용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고 말했다.경쟁 상대인 박 예비후보는 노동차, 청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 700명의 지지 선언을 안고 결선에 임한다.지지자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시장은 화려한 이력서를 가진 관료가 아니라 지역민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민생 현장을 이해하는 사람 이라며 박 예비후보는 높은 곳에서 서류로 판단하는 행정이 아니라 골목에서 함께 걸으며 시민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왔다 고 박 예비후보를 추켜세웠다.이들은 또 청주의 문제는 청주 안에서만 풀 수 없다 며 박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깊은 신뢰로 연결돼 있어 지역 과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진 인물 이라고 평가했다.두 예비후보는 14~16일 본선행 티켓을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투표 방식은 권리당원 30%, 국민 여론조사 70%다.이에 맞서는 국민의힘은 18~19일 예비경선, 29~30일 본경선으로 본선 후보를 뽑는다.서승우 예비후보와 이욱희 예비후보가 예비경선에서 맞붙은 뒤 승자가 이범석 현 시장과 본경선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