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농작물 수급 변동성에 "데이터 관리로 도움 될 수 없는지 검토하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참모진으로부터 농작물 수급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보고받고 통계를 넘어선 데이터 관리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없는지 검토하라 고 지시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열린 제33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AI를 활용한 차세대 농수산업 대전환 에 대해 보고 받고 농작물의 수급이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가 있음을 언급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혁신하는 농수산업, 안심하고 경영하는 농어업인 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경제수석실이 AI를 활용한 차세대 농수산업 대전환 을 포함한 6가지 과제를 보고했다.이 대통령은 국산 콩이 수입 콩보다 3배 가량 비싸다는 보고를 받고 올해 말 시행 예정인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꼼꼼하게 하라 고 주문했다. 국산 콩의 경우 유전자 변형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표시제가 시행되면 GMO 가능성이 있는 수입 콩과 차별화할 수 있다. 수산업 생산구조 개선방안 에 대한 보고를 받고는 어선이 얼마나 노후화됐는지 등을 물으며 노후화 현황을 수치로 확인하기도 했다. 농수산업 인력 안정 공급 및 노동환경 개선 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에는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에게 외국인 노동자 현황을 확인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이밖에도 경제수석실은 농지 세제·부담금 정상화 시장개방에 대응한 농업 분야 상생 기반 구축 국민주권정부의 쌀 정책 방향 등 과제들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