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07:30:00

사법리스크 에도 시정 고삐…오세훈, 고강도 업무보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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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인사 새 간부·상반기 보고 밀린 부서 대상 민선9기 방향 공유하고 하반기 현안 점검 위주 이달 21일 항소심 첫 공판 앞두고 19일까지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9기 새로 부임한 실·국장 등을 상대로 하반기 핵심 현안을 직접 점검한다. 이달 21일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사법적 대응과 시정 운영을 분리해 행정 일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반기 시정동력을 재확인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달 19일까지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는다. 보고 대상은 지난달 인사에서 새로 부임한 44개 실·본부·국 간부 3급 이상 30명 등을 중심으로 정해졌다. 상반기 현안 대응으로 시장 보고가 밀렸던 복지실과 기후환경본부, 문화본부 등이 포함된 반면 홍보기획관처럼 주요 사안을 수시로 공유해 온 부서는 제외됐다. 조직 전체를 일괄 소집하기보다 그동안 보고가 부족했던 영역을 점검하는 방식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