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6T06:15:42

中 태양광 2조 적자…한화·OCI는 美 덕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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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 3대 기업이 공급 과잉의 늪에 빠져 올해 상반기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사이 한국 기업들은 비중국산 공급망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의 대중(對中) 태양광 다중 규제에 이달 발표되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까지 더해질 경우 장기적으로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공급망 경쟁력은 한층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중국전문가포럼(CSF)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 3대 기업인 룽지그린에너지, 퉁웨이, TCL중환의 상반기 적자는 총 100억 위안(약 2조13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중국 내 태양광 신규 설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하며 수요가 둔화한 데다 태양광 산업 전반의 제품 가격이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진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