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8T15:53:00

정원오·오세훈 여기선 13%p차, 저기선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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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여론조사 공표를 금지하는 ‘블랙아웃’ 기간이 28일 시작됐다. 이같은 깜깜이 선거 돌입 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울·대구·부산 등 격전지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서울은 여론조사 기관마다 최대 두 자릿수 편차를 보이는 등 널뛰기가 심해 판세 예측이 쉽지 않다.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가 24~26일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49.6%,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36.4%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3.2%포인트였다. 반면 문화일보·엠브레인퍼블릭이 25~27일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후보 지지율이 각각 39%로 동률이었다. 비슷한 시기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