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7T15:46:00
‘보수 텃밭’ 충주, 신도시 표심 변수… 제천은 선후배 대결
원문 보기충북 충주시는 인구 20만명으로 충북에서 청주에 이어 둘째로 큰 도시다. 부동층이 많은 청주와 달리 30여 년간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대부분 당선돼 ‘보수 텃밭’으로 불린다. 1995년 지방자치를 시작한 이후 치러진 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계열 후보가 당선된 건 2010년 한 번뿐이다. 당시 당선된 우건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임기 1년 만에 중도 하차했다. 이후 국민의힘 진영의 이종배·조길형 시장이 연이어 당선됐다. 이종배 전 시장은 이후 충주에서 19·20·21·22대 국회의원이 됐다. 조 시장은 ‘충주맨’ 김선태를 발탁한 인물이다. 조 시장이 3선을 지내 이번 6·3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 그 빈자리를 두고 민주당 맹정섭(66) 전 충주지역위원장과 국민의힘 이동석(41)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