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6T05:41:38

'김부겸 지지' 홍준표 "그래도 대구는…선거 알 수 없다"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대구는 알 수 없다 고 말했다.14일 홍 전 시장은 최근 지지자들과의 소통 채널 청년의 꿈 에서 한 지지자이 올린 글에 답글을 남겼다. 해당 지지자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추경호, 주호영, 이진숙, 유영하 등을 거론하며 김부겸이 당선되어도 자업자득이다. 제대로 된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선거 이길 생각 하나 없는 정당 이라고 비판했다.이에 홍 전 시장은 그래도 대구 선거는 알 수 없다 며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대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김 전 총리의 우세 전망이 나오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구의 전통적인 보수 성향을 고려하면 결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선거가 임박할수록 대구 지역 표심이 다시 국민의힘으로 결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한편 홍 전 시장은 김 전 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국민의힘 진영에서 반발이 나왔지만 홍 전 시장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에서 김 전 총리에게 전화가 왔길래 네가 나가서 이재명 대통령과 협의해서 대구공항 만들고 산업구조 대개편을 하라 고 말했다 면서 지금 국민의힘 후보를 보니 대구시 망친다 고 김 전 총리 지지 의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pelr44@newsis.com